10년전옛날꺼/Story16 일본 여행 1 신정에 일본에 다녀왔어요 일본에는 친구들과 지인들이 많아서 해마다 신정에 인사차 일본에 방문합니다. 예전에는 인천공항으로 다녔는데 김포에 일본행이 들어오면서 이제는 일본은 무조건 김포에서 출발하게 되었네요 너무 편해졌어요. 오랜만에 오는 김포공항 역시 시설은 인천에 떨어지지만 김포만의 편안함이 있네요. 아침 출발이라서 그리고 제주항공은 맛있는 점심이 나오지 않는 관계로 롯데리아에서 야채버거를 주문했어요. 이름이 확실하진 않지만 암튼 야채라이스버거입니다. ㅋㅋ 무게가 후덜덜... 평상시에 적게먹는 저로서는 두끼 분량... 짐을 붙이고 올라가자마자 일본의 황태자 장근석 군이...이곳 서점이었던 것 같은데 메인은 전부 한류아이돌~ 일본에서 첫끼니는 맛있는 야끼니끄 자세히 보시면 소스는 3종류 그리고 고기는 너.. 2012. 1. 5. 2011 크리스마스파티 (홈파티) 우리들의 크리스마티 파티 2011년 일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한 해를 보낸 우리들을 위한 파티를 만들었어요. 먼저 파티장소는 친구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삼겹살 식당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가서 가게의 문을 닫고 우리만의 파티를 즐겼습니다. 먼저 맛있게 고기를 먹은 후, 각이 산타크로스의 가방에 각자 준비해온 비밀 선물들을 모았습니다. 저는 이 파티의 리더로써 친구들을 위해 특별 선물을 하나 더 준비해 왔는데요. 로또 입니다. 로또가 당첨되면 모두 똑같이 나누어 가지기로 약속을 하고 친구들에게 선물한 후, 이 통에 번호를 쓴 종이를 넣은 후, 한 명씩 종이를 고른 후, 종이에 적힌 번호가 자기가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순서 입니다. 그럼 잠깐 어떤 선물들을 받았는지 볼까요? 이 친구는 프라모델, 박스의.. 2011. 12. 27. 2011 크리스마스 명동 어제는 크리마스였지요 대부분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엄청 달리셨을텐데 저도 물론 달렸지요 이브의 파티의 포스팅에 앞서 어제 크리스마스 당일 크리스마스 이브보다 조금 여유있게 쇼핑을 하고 싶었던 저는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전철역에서 명동 메인 거리로 나오는 계단에서 바로 ~ 좌절 ㅜ ㅜ 좀비들이 바글바글 올라갈수가 없었지요 결국에는 다른 길로 멀로 돌아가서 간신히 탈출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믿지못할 광경~ oh my God~ 이건 머여~ 한숨이 나오면서 ~ 조금 더 자세히 보고싶어서 유니클로로 올라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른쪽에 검은 차 보이세요? 거의 몇십분간 저상태로 서있었습니다. 하고싶던 모든 명동 스케줄을 취소하고 명동교자에서 40분 기다려서 국수 한그릇 먹고 이곳을 탈출했습니다. 정말 .. 2011. 12. 26. 악동 장군이 오늘은 우리 새로운 동생 장군이를 소개할게요 처음에 대려왔을 때. 손바닥 만한게 계속 잠만잡니다.. 방에서도자고 슬리퍼위에서도... 팔자좋게 잠만 자요 그치만 외로운 장군이..ㅜㅜ 그래서 새 친구를 소개시켜줬어요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지만... "우쒸 ~ 너 뭐야~~!!!" 근데 제가 비글을 처음 키워보는데 괜히 지랄견지랄견 하는게 아닌게, 눈에보이는건 다물어뜯고 신발망가뜨리고 휴지막 찢어서 펼쳐놓고 지가 잘못한건 아는지 개판을 쳐놓고는 구석에 숨어있어요 눈치빠른건 또 사람같고 자는것도 사람처럼 자고... 하지만 내동생 악동 장군이 귀엽죠~? ^ ^ 2011. 12. 16. 가을.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여름 캠핑에 이어서 가을 캠핑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은 남자들끼리만 다녀온 가을 캠핑이었어요.. 다들 요리를 걱정했지만, 저 의 음식솜씨를 발휘할 절호의 찬스!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연천입니다. 캠핑장에 가까워 질수록 시골의 따뜻한 풍경이 펼쳐지네요. 경치좋죠? 뭔가 시골의 기차길 풍경 화려한 오렌지 칼라의 아저씨 제대로 간지 패션입니다. 모든게 정겹게 느껴지네요. 드디어 도착!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 많은 분들이 도착해서 캠핑준비를 하고 계셨어요. 전기를 쓸수있는 박스 가까운 명당자리는 벌써 다 뺏겨버렸어요. 구석을 좋아하는 우리들은 가장 끝자리에 자리를 잡았어요. 우리도 빨리 텐트를 쳐야겠어요. 다들 열심히 공사시작~ 저는 빨리 점심 준비를 해야겠어요. 메뉴는 갈비살 카레 친구가 넉넉하.. 2011. 12. 12. 밤의 한강에... 지난 여름의 한강 포스팅입니다. 이날은 친한 친구가 전화를 해서 갑자기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직장일로 스트레스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한강에 기분전환을 하려고 갔어요.~ 그때 느낌을 기억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아이폰도 밤에는 사진 퀄리티가 약하네요~ 밤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강을 즐기고 있네요. 특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이 많아요. 밤의 한강은 정말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원하기도 하구요. 물만 깨끗하면 좋을텐데.. 밤의 한강의 경치는 정말 너무 좋네요~ 물위에 비추는 가로등과 한강 다리의 불빛들이 정말 아름다워요. 이곳은 예전에는 걸어서, 자전거로 다녔는데 이젠 어른이 되어서 차를타고 가는데 언제가더라도 특별한 느낌이네요. .. 2011. 11. 17.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몇 년 사이에 캠핑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캠핑 관련 비즈니스가 굉장히 커지고 있고 좋은 오토 캠핑장 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죠!!. 텐트나 캠핑 도구를 가져가지 않아도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캠핑카들이 준비되어 있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파주의 오토캠핑장 ~ 하지만 캠핑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가 모든 장비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쪽의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도 편하게 우리만의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 출발~~~~ 파주에 위치한 곳이었는데요.~ 파주는 자가용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데이트를 하는 코스죠~ 여러분들도 많이 가보셨죠? 도착하자마자 멋진 경치가 보입니다. 저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바.. 2011. 11.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