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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옛날꺼/Art + Culture

2011 서울 등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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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서울 청계천에서 2011 등 축제가 있었죠


저녁부터 밤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담고 있는 멋진 등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저도 축제에 참여하고 왔는데요


여러분들도 사진을 보면서 함께 즐겨주세요~音譜




저는 좀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어요.



축제의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청계천 주변에는 가족끼리 마차를 탈 수 있게 마차 아저씨가 돌아다니더라구요~

말발굽 소리가 기분좋게 들려옵니다.


 


청계천 중간중간에 있는 다리인데요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청계천 의 시작점인데요 폭포 뒤에도 파란조명이 있어서 물이 예쁘네요


서울의 마스코트 해치.


 

물흐르는 터널을 통해서 내려가는길.

 


달도 조명처럼 예쁘게 떠있습니다.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멋진 등입니다.

폭포도 보이고 영생을 의미하는 거북이, 그리고  깨끗한 정치를 의미하는 학도 날고잇네요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있는 조형물.



사물놀이 팀이네요~

예쁜 조명이 주변까지 부드러운 느낌으로 비춰줍니다.




아이가 어깨위에 올라가있네요~


또 사람들이 모여잇는곳이 있어서 가봤어요.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개인 등들이 물위에 떠있습니다.



각자 원하는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코너입니다.

각자 물감으로 등에 그림을 그려넣으면 개성있는 자기만의 등이 완성됩니다.




위처럼 직접 그림을 그려서 만들면 이처럼 예쁜 등이 됩니다.

그림 솜씨가 좋아야겠지요





 

여기저기에 커플들이 많네요..

여기저기 닭살커플들

완전 부럽습니다.


밤 하늘아래 예쁜 조명들을 바라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커플들..


로멘틱한 분위기로 가득하네요にひひ



전통 결혼을 보여주는 등입니다.



 

디테일에 신경을 썼지는 강아지도 쫓아오네요~~~ 





옛날의 마을을 미니어쳐로 만든 작품같은데요


잘 보면 뒷쪽에서는 판소리 공연을 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물이 시원하게 흐르네요.  물고기도 많이 살아요~




빨간 조명이 가득
중국이나 홍콩같은 분위기가 나는데 의외로 이곳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이네요~



우리 전통 군인들도 용감하게 나라를 지키고 있네요.



관리 소홀로 인해 화재사고가 났던 남대문이

등으로 멋지게 재현됬습니다.

꼭 소잃고 외양간 고칩니다~


궁중 악단의 모습.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음악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음악이 나오고 있어요. 우리의 귀에 익숙한 느낌의 곡들입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요즘은 스마트폰들 카메라 성능도 좋아져서

대부분 자기가 직접 사진을 찍는데요...

저기 보이는 사진찍어주는 일을 하시는 분이 왠지 외로워 보였어요..

실제로 한참을 지켜봤지만 사진찍어달라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しょぼん

아마 일반사람들의 카메라가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군인들이 전쟁을 위해 출동

뒤에 남대문을 중심으로 멋있어 보여요~


 

12지를 형상화한 작품들입니다.



우리 뽀통령도 있네요


 

태권V


배트맨~



이런 곳에서 간식이 빠지면 아쉽죠!

호두과자와 뻔데기를 팔더라구요~




작년에는 가고싶었는데 못가서 아쉬웠엇는데 올 해 가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볼거리도 많고 재미있었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상 2011 서울 등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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