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jtbc 사건반장, 한문철 TV 이런 곳에서만 보던 일을 당함.
혹시나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올려봄. (해결책)
(이 글 마음껏 퍼가셔도 되고 이용하셔도 되고 허락없이 쓰셔도 됨. 사진은 많지만 간단히 2장만 올림)
서울 마포구 2023 8월 21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반쯤까지 있었던 겪은 일
1. 오전 11시 반 경에 가족1이 옥상 화단에 물을 주고 있었고 실수로 물이 밖으로 떨어짐.
2. 옆 건물 사람이 자기 차 쪽으로 물 밖에 떨어졌다고 말함.
-> 농약 같은 것 아니고 그냥 수돗물이라고 1차 죄송하다고 함. 그러자 세차비라도 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함. 그래서 조심하겠습니다. 라고 함.
3. 그 후 그 10x는 자기 차로 가서 사진을 찍음. -> 2차로 전화해서 물 튀어서 죄송하다고 함. 그러니 자기 밥 먹고 있고 물이야 마르겠죠~ 나중에 얘기하자고 함.?? 뭔가 모를 찝찝함. -> 3차로 문자로 죄송하다고 문자 보냄.
4. 점심먹다가 그 일을 알았고 혹시 모르니까 우리도 주차장 가서 사진찍자고 해서 감.
여름 땡볕에 30분이라 이미 물기는 없었음.
(건물 주차장에 들어갔을 때 그 건물 입주하신 분들 담배피우며 어떻게 오셨냐고 해서 이러 이러한 일이 있었다하니 많이 찍고 가시라 함. 찝찝함.)
5. 집으로 돌아왔다가 가족 외출함. -> 전화옴. -> 지네 주차장으로 오라고 함. 개빡침. -> 외출중에 다시 돌어감.
6. 세차비 달라고 함.
세차비 청구가 말이 되냐 이따 소나기 온다고 하고 이번 주 내내 비온다는데 그래야겠냐니까
자기는 피해자고 자기 집 지하주차장에 차 박아놓을꺼랜다. (이미 병x이다)
(오늘은 월요일인데) 토요일에 세차를 했는데 아까 차에 떨어진 물이 말라서 차에 물 얼룩이 생겨 마음이 상했다고 함.
자기의 상한 마음 어떻게 책임질꺼냐고 - 그래서 얼마를 주면 되겠냐고 하니까 - 알아보시고 세차비 달라고 함.
(디테일하게 더 웃긴 이야기도 많음. 길어지니 생략)
차 뒤쪽에 비해 앞쪽이 조금 더러워짐.
세차 후 이틀을 더 탔고 당연히 바람이 앞쪽에 맞을테고 먼지가 있을 것이고 물방울이 떨어졌으면...
우리가 찍은 사진에는 물 떨어졌을 때의 사진이 없어서 일단 대충 알았다고 하고 돌아옴. (이미 병x이라 사진찍은거 보여달라고 해도 보여줄 생각이 없었을 듯)
7. 어떻게 할지 좀 알아보려고 하는데
가족1이 걍 전화해서 5만원 준다니까 자기 세차하는 곳 7만원이라고 7 달라고 함. 그래서 걍 주고 끝냈다고 함.
왜주냐고 물어보니까 경찰이나 보험사나 걍 물어주던 너무 병x이라 더이상 1초도 엮이기 싫고 에너지 떨어진다고 그x새끼니까 그냥 먹고 떨어지라고 시간아깝다고
8. 그 후 2시간 후에 소나기가 내렸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그 차는 비를 맞고 있었다.
저게 과연 미세먼지 비도 아니고 수돗물이 좀 튀어서 생긴 자국인가??
만일 그렇다고 해도 곧 비온다는데 그리고 3일째 비오는 중ㅋㅋㅋ
뒤쪽이 앞쪽보다 깨끗하긴 하지만 그래도 더럽다.
친구를 만나서 이러한 일이 있었다니까
친구 1 : 요즘 칼부림도 많고 살인사건, 분노조절장애 있는 정신병자들 많은데 저러고 사는 사람이 있냐고 ㅋㅋㅋ
친구 2 :
1. 집 밑에 있던 차주가 와서 유리가루 떨어졌다고 돈 달라고해서 대충 7만원 주고 끈낸 적이 있다고 함.
- 나중에 알고보니 동네 사람 거의 다 당했다고 함.
2. 자기 차 뒷 범퍼와 뒤차 번호판이 닿았다고 물어내라고 전화옴.
- 당연히 그랬을리가 없고 CCTV, 블랙박스 다 뒤져보니 지가 와서 닿아놓고 돈 물어내라고 함.
- 경찰에 신고 한다니까 지가 화내면서 앞으로 조심하라고 하고 전화 끊었다고 함.
확실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워낙 말도 안되는 일이라 비슷한 사건 찾기도 힘들었다)
비슷한 사건
세차장에서 막 나온 차에 흙탕물이 튀어 차가 더럽혀져 보상하라고 싸우다 경찰 형사 고발한 사건이 있었고
고발 무효(무혐의)처리 됨.
- 흙탕물이 튄 것이 자동차에 흠집이 난 것도 아니고 자동차의 기능에 지장을 준 것이 아니고 자동차 값이 지장을 준게 아니라고 한다.
민사로 걸어야 한다고 함. ->변호사비가 더 나온다.
다시 돌아와 우리집 사건 -> 애초에 말이 안 통할꺼 같았으면
1. 걍 경찰 불렀어야 됐다. 병x이 형사 고발해도 소용없다. -> 민사 걸어도 지가 손해다.
그리고 경찰와있으면 동네사람들 궁금해서 몰려듬. 구경거리 만들어야 했다.
2. 모든 녹음 다 했어야 했다.
-> 아이폰이라 통화녹음이 안됐다. 밖에서 대화할 때 녹음할까하다 이런 병x 있을꺼라고 생각도 못했다. 방심x
3. 물이 떨어졌을 때 바로 사진,영상을 찍으면 좋았을텐데 그거 빼고라도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찍은 사진, 영상들가지고 개쪽을 준다.
-> 한문철TV 제보, jtbc 사건 반장, 보배드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 된다.
-> 커뮤니티 능력자 분들이 실시간 해결책을 주실 것이다.
나중에 집에 오니
부모님께서 작은 돈으로 미리 액땜한거라고 하심. (요즘 미친놈들 너무 많고)
엮이면 안좋으니 빨리 끊고 가는게 좋다고 -> 근데 내가 기분이 더럽다.
앞으로도 이런걸로 등쳐먹고 살겠지~ 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사는거니 이해해줘야하나
졸음운전이든 급발진이든(벤츠에 악감정없음) 남에게 피해 없이 고통스럽게 잘 가세요~^^ 순수악 이제 멈춰~!!
카르마가 있다면 기억못할 다음생 말고 이번 생으로~, 지옥이 있으면 프리패스로 안녕 ~
이 글로 이 일은 마음에서 날려버립니다.
(귀찮아서 안올리려다가 나중에 혹시나 비슷한 일 겪으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 액땜했는지 지금 달러도 내려가고 나스닥, 비트 잘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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