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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옛날꺼/Story

일본여행 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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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토이자라스에 왔어요.
이곳은 일본의 장난감 백화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정말 신기한 장난감이 많아요.
장갑까지 붙어있는 귀여운 옷이 있어서 한컷~






우리나라에도 교보문고같은데서 볼 수 있는 장난감인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디테일이 아주 죽이죠~?
오븐도 귀엽고 오븐뒤에 밀가루자루가 있네요 ㅋㅋ






이렇게 집앞에 밭도 가꿀 수 있어요.
밭에 양배추도 심고 홍당무도 심고 너무 귀엽네요 오른쪽에 모종도 보이고 무엇보다 밭에 물을 주는 수도와 호수가 너무 귀여워요.






그럼 실내의 모습은 어떨까요?
목욕탕과 화장실인데 정말 죽이죠? 세면대, 수건걸이, 변기청소기, 락스통도 보이고
오른쪽의 욕조에서 목욕하고 싶어지네요. 너무 귀엽죠?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새로나온 케렉터 인것 같은데 자기 목을 뜯어서 들고 있네요.
이렇게 끔찍한 동작을 이렇게 귀엽게 승화시키다니 역쉬 일본다워~ 







스티커천국 일본~
우리나라 여학생들 오면 난리 나겠네요~





진짜 재미있는 스티커들이 많네요. 퀄리티도 높고





값이 비싸다는거~ 보통 원으로 계산해서 4000~10000원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힌끼 식사값이네요~ 헐~ 








일본인들의 디자인감각이나 디테일을 볼 수 있어서 한컷 찍어봤는데요.
뜨거운 음료는 빨간색, 차가운 음료는 파란색으로 붙어있고
왼쪽에 번호가 1~12까지 쓰여있는데 이건 어린친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맨 윗칸 음료수를 누를 수 있게 밑으로 옮겨왔어요.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슬슬 아이들 제품들을 구경하니 배가 고파옵니다.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이렇게 현대식 맷돌이 직접 밀가루를 만들고 있어요. 하얀색가루는 걸름망 밑으로 빠지고
껍질은 저렇게 따로 남아서 왼쪽으로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와우~








우리나라의 메밀처럼 먹는 우동인데요. 왼쪽의 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원자력 새우를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들이 다들 조심하라고 했는데 후쿠시마랑 먼곳이니까 괜찮겠죠 ?  ㅎㅎ





4000원 주고 사먹은 오이~

4000원

4000원 입니다.






나고야에서 정말 유명하다고 하는 된장입니다.
보기에는 팥 처럼 보이는데요.
된장입니다.
맛은 달콤한 찍한 된장 ~
된장 특유의 향이 없기 때문에 먹기 편해요.
돈까스에 발라서 먹어요~









이건 세트메뉴인데요.완전 맛있어 보이지않아요?
오른쪽의 밥은 참치밥인데
참치회가 위에올려져 있어요.
왼쪽에 돈카스가 있고 된장이 발라져있구요.
튀김도 바로 튀겨서나오고
암튼 세팅이 맘에 들어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이거 먹고 배터지는줄 알았어요~
여성분들은 죽어요~ 금지메뉴~







밥 다먹고 디저트인데요. pastel인가 gksms 케익 전문점인데
이곳이 일본에서 먹은 곳 중에서 꽤 맛있는 편이더라구요
인기도 많아서 오후에 케익들이 다 빠져버립니다.
사진으로 바도 맛있겠죠?

그럼 내일도 기대해주세요
일본여행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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