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옛날꺼/Story
악동 장군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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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새로운 동생 장군이를 소개할게요
처음에 대려왔을 때.
손바닥 만한게 계속 잠만잡니다..
방에서도자고
슬리퍼위에서도...
팔자좋게 잠만 자요
그치만 외로운 장군이..ㅜㅜ
그래서 새 친구를 소개시켜줬어요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지만...
"우쒸 ~ 너 뭐야~~!!!"
근데 제가 비글을 처음 키워보는데 괜히 지랄견지랄견 하는게 아닌게,
눈에보이는건 다물어뜯고 신발망가뜨리고 휴지막 찢어서 펼쳐놓고
지가 잘못한건 아는지 개판을 쳐놓고는 구석에 숨어있어요
눈치빠른건 또 사람같고 자는것도 사람처럼 자고...
하지만 내동생 악동 장군이 귀엽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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