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 카페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Bar 나비)

홍대의 명소 한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미 알려질만큼 알려진 유명한 곳이죠~??

이름이 좀 긴....'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을 소개하겠습니다.

보통 짧게 나비라고 하는 인도풍 bar 입니다.

평범한 건물안에 있지만...조용히 숨어있는 보석같은 bar입니다.

건물 지하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향 냄새가 ~~

바 입구입니다.

슬리퍼 왼쪽의 빨간 물통이 보이시나요?? 거기 신발 주머니가 놓여져있구요.

그 안에 신발을 넣고 앉고 싶은 자리로 가서 앉으시면 됩니다.

신비로운 분위기~~~~

가운데 불빛 보이시는 부분에 물이 채워져있습니다.

사진상은 어두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렇게까지 어둡진 않습니다.

장미꽃잎이 띄워져있습니다.

작은 촛불들이 군데 군데 있구요.

부드럽고 온화한 빛으로 마음의 치료를....ㅎㅎㅎ

필 받으신 분들은 djembe 연주도 해보세요~

약간 높은 계단 자리에 앉으시면 바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입구 왼쪽 공간~

오른쪽과는 다른 느낌으로 아랍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

예전에는 이곳은 모래로 채워진 자리였습니다.

기둥 뒤에도 작은 숨겨진 공간이~ 연인들에게 최적의 공간이지요~ㅎㅎ

빈티지 한 테이블?? 상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곳 바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셀프구요~!

장소에 맞게 물담배도 있구요. (여행체널을 봤을때 터키편에서 카페들을 보면 다들 물담배 물고 있더라구요)

물 담배는 니코틴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몸에도 나쁘지 않고 중독성도 없습니다.

커피, 과일 향이 들어있구요. 한개 시켜서 여러명에서 돌려 피우시면 됩니다.

비 흡연자에게도 좋은 경험이~ 가격은 10,000\

저 바구니는 기본 안주 과자~!!

마음껏 퍼 드세요~!

Peach crush 6,000\

나비 베스트 메뉴 2가지 중 한가지라고 하네요. 나머지 한개는 아래있는 사진......

Ice wine 6,000\

오렌지 주수와 와인을 섞어있구요.

여자분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네요.

아~ 나비하면 또 하나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음악입니다.

제3세계 음악을 트는 곳으로 유명하구요.

실내 분위기와 아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역시나 소개팅 하시는 분들께 추천~ㅎㅎㅎ

참고로 제 친구는 여자 만날 때마다 여기 오더군요.ㅋㅋㅋ

분위기도 좋고 좁은 자리에 밀착해서 앉기 좋다구ㅋㅋㅋ

우쨋든~~~~자유로운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드리는 장소입니다.



Address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9-19


Tel

02-338-4879


How to go

밑에 다음지도 클릭해서 보셔요~!!  ↓